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 SGC에너지가 17일 군산 경포천 주변에서 플로깅(걷기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사진 = SGC에너지)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 SGC에너지(005090, 대표 이우성·이복영·박준영)가 17일 군산 경포천 주변에서 플로깅(걷기 운동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통해 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SGC에너지의 20여 명의 직원들은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 코스인 ‘경포천 서래숲길’ 약 1.2km 구간을 걸으며,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경포천 서래숲길은 군산을 대표하는 산책로 중 하나로,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SGC에너지는 군산시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GC에너지는 ‘사랑의 1004 운동’을 통해 군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난방비 지원, 연탄 배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비응마파지길 해안가 플로깅을 통해 60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환경 보호에 힘썼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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