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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오는 23일까지 2024년 볏짚환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볏짚환원사업은 논 토양 지력 증진을 위해 벼 재배 농지에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하고 가을갈이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지역 내 벼 재배 농가이며, 볏짚을 절단해 농경지에 환원할 경우 1ha당 20만원이 지급된다. 지급 면적은 최소 0.1ha에서 최대 3ha까지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3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11월에 신청된 농지의 사업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볏짚 환원 사업은 토양의 유기물 함량을 높여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토양 탄소 축적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 효과가 있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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