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이 33~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폭염극복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순부터 폭염주의보, 경보 발령 시 재난자동음성정보시스템을 운영해 277개 마을과 관광지 등에서 야외 활동을 자재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방송을 하루 2차례 진행하고 있다.

또 방송을 듣지 못할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재난문자 시스템을 통해 1500명 군민들에게 폭염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문자 정보도 발송하고 있다.

특히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 490세대에 대해 읍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25명을 활용해 1일 1회 이상 안부 전화로 안전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취약노인 지원시스템인 U-care시스템을 통해 활동이 급격히 줄어드는 등 이상 징후 발견 시 즉시 방문해 안전상황을 확인하는 등의 조치도 취하고 있다.

군은 무더위 쉼터 188개소를 운영해 한낮에는 군민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지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비치해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숙주 군수는 “순창지역에 연일 33~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군은 고령자 인구가 많은 만큼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해 모든 군민이 안전한 폭염 나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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