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교육감이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진행된 사학기관 행정(법인)실장 연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도내 사학기관 행정(법인)실장 11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사학기관 행정․법인실장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해 사학기관과 함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전북교육’을 구현하는 데 이번 연수의 목적이 있다.

연수는 ▲다현로앤컨설팅 노무법인 윤성택 노무사의 ‘근로기준법 전반과 적용 사례’ ▲호원대학교 권기욱 교수의 ‘걷기의 인문학’ 강의 등으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사학 업무 주요 사항 등을 안내해 관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사학은 전북교육의 든든한 한 축으로서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전북교육발전을 함께 이끌어갈 동반자”라면서 “우리 교육청은 차별없는 공교육 실현과 공․사립 균형 지원을 위해 사학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와 컨설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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