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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8일 발생한 북한군의 군사분계선 침범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도는 “이번 사건은 정전협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우리 군은 즉각적인 경고방송 및 경고사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국토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와 군 당국은 북한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도는 9일 도청에서 긴급안보대책회의를 소집해 어떠한 위협에도 흔들림 없이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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