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46원 돌파…최상목, ‘비상계엄’ 심야 긴급회의 소집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오는 22일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제3회 김장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제3회 김장 페스티벌’ 행사는 매년 11월 22일로 정해져 있는 김치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에서 생산한 최상급 고랭지 배추를 김치 원재료로 만들어 농산물의 판로개척 확장 및 소비 촉진을 활성화 하기 위해 진행한다.
고랭지채소삼척시연합회와 강원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고랭지채소 재배농가 등 회원, 가족, 내빈, 소비자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김장을 담그고 농수축산물을 홍보하는 등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내용으로는 사전예약자 및 현장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김장 담그기에 나서며 외국인 교환학생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김장문화 체험단, 갓 담근 김치와 잘 어울리는 한우 수육, 싱싱회 시식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치의 날과 김장문화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국산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