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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보건소와 강릉영동대학교가 의료 취약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실천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11월 매주 금·토요일 면 지역에 위치한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돌봄 다모아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사업 활성화 및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시 보건소와 강릉영동대학교(하이브센터) 간의 ’다모아 서비스 지원‘ 협약 체결 이후 3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 대학의 물리치료과, 안경광학과, 사회복지학과 등 전문 보건복지 인프라를 활용해 의료 취약지 어르신들에게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법, 눈 건강 관리 요령 등을 제공하고 물리치료와 심리치료를 병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주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돌봄 다모아 사업을 통해 의료 취약지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는 한편, 지역 내 전문 보건의료 인프라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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