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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관내 개장한 해수욕장 9개소 전체에 상어 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규모가 큰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만 상어방지그물망을 설치해 해수욕장을 운영해 왔으나 올해에는 규모와 관계없이 전체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그물망을 설치해 운영한다.
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이미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고 이외 나머지 7개소에 대해서도 상어방지 그물망을 조속히 설치해 피서객들이 더 안전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는 설치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을 통해 상어방지 그물망의 상태를 확인할 계획으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와는 달리 삼척시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게 됐다”며 “상어로부터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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