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 태권도대회 포스터. (이미지 = 삼척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에서 3월 2일부터 ‘제23회 여성가족부 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삼척시체육회와 강원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삼척시가 후원한다.

대회는 3월 2일부터 10일까지 격파, 겨루기, 품새 3가지 종목의 경기가 진행되며 총 9일간 3500여 명의 선수들이 삼척을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일부터 3500여 명에 달하는 선수들이 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대규모 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삼척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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