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철 본부장이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는 하이원리조트를 방문해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원소방)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이 23일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가 열리는 정선 하이원리조트와 정선선수촌 마운틴콘도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하이원리조트에는 알파인 및 프리스타일 모굴 경기가 열리며 정선선수촌 마운틴콘도에는 선수 및 코치진 등 380여 명이 입촌해 있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한파로 인한 화기취급장소 점검 및 관중 이동 동선 확인 등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완벽하게 대응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소방본부는 하이원리조트 내에 회복지원차를 배치해 올림픽 근무자 및 방문객에게 따뜻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은 “전 세계 청소년에게 안전한 올림픽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강원소방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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