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정부포상을 받은 소방 공무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원소방)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9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산림화재 진압 등 소방현장 대응력 강화에 힘쓴 공로자 22명에 대한 정부포상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날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1명, 소방청장 표창 2명, 도지사 표창 11명, 도의회의장 1명이 수여 받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휴식을 취하는 비번일에도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사례를 많이 들어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얼마 남지 않은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도 안전한 대회로 기억될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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