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전경 모습. (사진 = 원주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2층 야외광장에서 개관식을 개최한다.

지난 4월 준공 후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이날 개관식을 갖고 오는 11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총사업비 362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43㎡,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난 7월부터 수영장을 임시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에는 수영장, 1층은 안내데스크, 관리사무실, 2층은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 치매안심센터 혁신분소,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스쿼시장, 3층은 학습관 반곡분관,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임성진 소장은 “혁신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체육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혁신도시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며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가 뜻깊은 첫걸음에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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