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양시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고 사업시행자 모집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벽제수질복원센터 3단계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 방식(BTO-a)으로 추진되며 사업규모는 하수처리시설 9000t/일 증설 및 전체시설 4만8200t/일 운영에 해당하며 사업시행자는 벽제수질복원센터와 관련시설 일체를 20년간 운영하게 되며 사업 참여를 위한 1단계 참가자격사전심사(PQ) 서류접수는 올해 1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열린 어린이집 99개소 선정=시는 어린이집을 개방해 부모참여활동을 확대한 열린어린이집 99개소를 지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과 더불어, 부모참여 프로그램부터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확대해 보육의 질을 높이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열린어린이집 신청 접수를 받고 4가지 분야(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기준)에 대해 현장심사 및 서류심사를 거친 후 보육관련 전문가 5인으로 이루어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신규 열린어린이집 24개소, 재선정 75개소를 선정했다.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접수=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다.
유기질비료는 20㎏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 ~ 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부숙유기질비료의 경우 신청량은 1000㎡ 당 2000㎏(100포/20㎏)를 초과할 수 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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