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무리 (사진 = 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고양시 콘텐츠 기업들이 제작한 콘텐츠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의 저변과 시민들의 콘텐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시연회는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5개 기업의 사업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였다.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은 고양시의 역량있는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고양시와 고양산업진흥원(원장 한동균)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빛의 합주 (사진 = 고양시)

한편 올해는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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