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강촌·백마1·2단지 아파트 통합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가 도시계획 분야 협력업체로 주식회사 케이티에스엔지니어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케이티에스엔지니어링은 우수한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풍부한 전문 실무능력과 노하우를 통해 압구정 현대아파트 2·3구역, 목동 10·13·14단지, 올림픽선수 기자촌 아파트, 잠실 주공5단지, 여의도 한양아파트 등 최근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강촌·백마1·2 다이아몬드 블록은 1기 신도시 최초로 통합 안전진단을 신청한 단지로, 1기 신도시 유일의 중대형 100% 통합 단지다. 평균 대지 지분이 22.6평으로 사업성이 매우 높은 곳이며 사전동의율 80%를 넘겨 일산신도시의 가장 유력한 선도지구 후보 단지로 꼽히고 있다.
강촌·백마1·2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 관계자는 “케이티에스엔지니어링이 보여준 도시계획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우수한 사업 실적 등이 이번 선정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며 “강촌·백마1·2 통합 재건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해 케이티에스엔지니어링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케이티에스엔지니어링 선정으로 강촌·백마1·2 통합 재건축 사업은 일산 신도시 최초로 도시계획 업체를 선정하고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준비할 수 있게 돼 빠른 사업 진행이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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