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맞아 공릉천 일원에서 민관군이 함께 대대적인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시청 공무원과 9사단 28여단 1대대 소속 군 장병들과 사회단체, 민간기업 등 기관·단체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이 펼쳐진 공릉천 칠간 다리 밑 다목적광장 부근 천변 지역은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종으로 손꼽히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이 해마다 무성한 군락을 이루며 주변 식생을 위협하고 천변의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등 폐해가 적지 않다.
지난 4월부터 파주시는 이 일대 약 6000㎡ 가량의 초지를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시범지역으로 설정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집중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 시범지역과는 별도로 각 읍면동 지역에서도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의 날’을 정해 지속적인 생태계 교란종 퇴치 작업에 동참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