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8일 운정건강공원 일원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과 자원순환으로의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운정3동이 자원순환의 중심도시로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정3동 자원순환대축제’는 일상에서 자원순환 및 탄소중립의 실천을 유도코자 마련된 축제로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운정3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파주시 자원순환과, 파주시 보건소, 파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정청소년문화의 집, 운정3동 단체 등이 함께 힘을 보탰다.
한편 축제에서는 ▲화분 재활용 모종심기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관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관 ▲오지구게임(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기 오엑스(O,X)퀴즈) 등 재활용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자원순환 인식 개선 교육, 아나바다 나눔장터, 거리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그린스마일 추진단’의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화분용 친환경미생물 나눔, 친환경 제습제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을 사로잡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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