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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지난 3일 교하노을빛마을 1단지와 문발산업단지 사이의 유휴 공원용지를 활용해 첫 번째 맨발 황토길을 조성해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로 명명된 운정 5동의 첫 맨발 황톳길은 ‘신바람 맨발 산책로’와 세족장 등 맨발 걷기에 필요한 시설을 갖췄고 야간 경관 조명을 비롯해 각종 운동기구도 설치돼 있어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건강 도우미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직접 맨발로 시민들과 같이 황톳길을 걸으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발 신바람 맨발 산책로의 개장은 주민참여 예산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맨발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6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심지 인근 숲길 등 8개소에 맨발 걷기 산책로를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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