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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가 3일 오후 4시 의원총회를 열어 고양특례시와 시민 협치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국민의힘 박현우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최규진 원내대표를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앞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금까지 발생한 의회와의 갈등 및 불화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남은 임기 2년간 오직 고양시민만을 위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고양특례시의회와 고양특례시가 상호 협력헤 시민 협치를 위한 상생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르면 시의회와 집행부는 ▲고양시민의 행복과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위한 T·F팀을 구성·운영해야 한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장은 “시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다소 갈등이 있었으나 고양시를 위하는 마음은 서로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발전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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