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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부지 이전을 포함해 현실적인 대안들을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에게 제시했다. 주 사업자 측은 이를 검토하고 사업자들과 논의에 착수하기로 했다.
3일 오후 1시 이동환 고양시장과 탄현동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측과 고양시청에서 만나 부지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김용태 후보는 그간 이 시장과의 5회 면담, 데이터센터 주 사업자와의 2회 면담을 통해 데이터센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로써 꽉 막혀있던 데이터센터 문제 해결의 물꼬가 터진 것이다.
NSP통신 김승철 기자(sc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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