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 체육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될 고양특례시 체육진흥협의회가 공식 발족했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주재로 2024년 체육진흥 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양특례시 체육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새로운 위원으로 위촉됐다.
당연직 의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고양시특례시의 체육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체육진흥협의회 운영방안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고양특례시 체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가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위촉된 모든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기회의와 위촉식을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체육진흥협의회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시민들에게는 더 나은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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