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안 심의를 위해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파주시 농정 등 심의 위원회를 통해 279억 원 규모의 39개 사업에 대한 예산안이 심의·의결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의 심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된다.
분야별 세부 내용은 농업‧축산 분야 32개 사업(260억 원), 산림 분야 7개 사업(19억 원)이며, 신규사업으로 배수 개선 사업,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 조사료생산용 기계장비 구입, 임산물 생산‧유통 기반 조성 사업이 편성됐다.
앞서 파주시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 발굴을 위해 공고문을 제작해 사업 부서, 유관기관, 읍면동, 농업인단체 등에 배부하고 파주시청 누리집, 각종 농업인단체 교육 시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조성, 안전한 먹거리 및 축산기반 조성, 농업기반시설 구축, 전문농업인 육성, 농업 신기술 보급 및 기반 조성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파주시 5대 핵심과제인 농촌 활력을 증진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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