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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시민들이 원하는 신규 공공데이터를 발굴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공데이터 개방 수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공공데이터는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해 생성하거나 관리하고 있는 문자,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말한다. 현재 파주시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는 미세먼지 신호등, 제조업등록현황 등 172개 항목이다.
파주시는 시가 개방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파악하고, 시민이나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마련했으며 조사 결과를 분석해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공데이터 설문조사는 시민 누구나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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