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월 25일 한강둔치 운동장(대덕동 소재)에서 열린 2024년 고양시축구협회 시무식과 안전 기원제에 참석해 협회 임직원·동호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
시무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권종철 고양시축구협회장, 협회 임직원, 관계자 및 동호인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2024년 한 해 축구협회의 건승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2023년 고양시축구협회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 최초 종합우승, 경기도축구협회장기 종합 준우승 등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두었다”며 “승패를 떠나 끊임없는 노력과 끈기가 중요한 축구 정신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양시가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지로 발전하고, 시민들이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누리고 건강한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 청소년 축구 육성,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축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양시가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고 있으며 특히 축구는 시민들의 열정과 응원이 뜨겁게 타오르는 대표적인 스포츠로 육성 중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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