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8일 설 명절 물가를 체감할수 있는 시의 대표적인 민생의 중심지인 문산 자유시장과 금촌전통시장을 방문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시민들의 생계비 부담이 증가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시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공감하는 민생중심의 행정이 필요한 시기다”며 “물가안정, 일자리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기업 성장, 농가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5대 정책을 추진해 ‘내 삶이 나아지는 도시,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장보기와 더불어 명절 물가 동향을 파악하기도 했으며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방안 논의를 진행했다.
한편 파주시는 국비 지원이 대폭 삭감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충전한도를 행정안전부 지침상 최대치인 70만 원으로 대폭 상향하면서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또한, 2월(설날), 5월(가정의달), 9월(추석)에는 최대 100만 원까지 10%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파격적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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