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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5일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 가정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고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고양특례시도 복지대상자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거주시설 애덕의집을 방문해 시설 여건을 파악하고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또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활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명절마다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위문금을 꾸준히 전달해 왔다. 이번 설 명절에는 27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742명을 대상으로 2500만 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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