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의 지방세 홍보대사인 별 사랑의 NBN 현역 가왕 결승 도전을 응원한다.
지난 1월 30일 방송된 NBN의 현역 가왕 ‘2024 트롯 한일전’에 출격할 국가대표 TOP7 선발전 현역 가왕 10회분 준결승전이 동 시간대 최고 시청률 16.1%을 올린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한 ‘별 사랑’의 특이한 이력이 알려졌다.
‘별 사랑’은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지방세 홍보대사는 고양특례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방분권 시대에 지방 살림의 원천인 지방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근한 홍보대사를 통해 납세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지방세 홍보대사를 위촉했다.
‘별 사랑’은 미스트롯 탑7 출신 연예인으로 각종 매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무료 봉사로 고양시 지방세 홍보 대사 직을 수행하면서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평소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자신을 위해 끊임 없이 채찍질을 하는 유능한 연예인이지만 무료 봉사를 통한 지방세 홍보대사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전국 최초 고양특례시 지방세 홍보대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고 계신 별 사랑님에 대해 감사드리며 고양특례시민들과 함께 별사랑님의 현역가왕 결승전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현역 가왕 준결승전에서 별 사랑은 위종수 작곡가의 ‘십리벚꽃길’을 특유의 보이스와 애달픈 감성으로 불러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이지혜 심사위원은 별 사랑에 대해 “인간적인 정을 느끼며 스스로에게 굉장히 엄격한 거 같은데, 본인 자신에게도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도 필요하다”고 응원했다. 특히 작곡가 위종수 심사의원은 “곡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톤을 계속 가져간다는 것 자체가 고맙다”며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거다”고 응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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