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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파주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하며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특히 설 명절 전, 1월 26일부터 2월 8일(14일간)을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으로 운영한다.
접종 권고 대상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노인, 감염 취약 시설 구성원이며 고위험군이 아니더라도 12세 이상 접종 희망자는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개발된 엑스비비(XBB).1.5 단가 백신으로 해당 백신은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그간 1,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마지막 코로나19 예방 접종일로부터 3개월 이후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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