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가 18일 민원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의원, 기관단체 대표와 상담실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현판제막, 상담사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상담사들이 소통의 최일선에서 자부심을 갖고 임해주기를 바라며, 파주시 민원콜센터가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더 편하고! 더 가까운!’ 행정의 결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민원콜센터’는 민원, 교통, 문화, 복지 등 시정에 대한 문의 및 민원 채널을 하나의 창구로 일원화한 것으로, 총 15명의 상담사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다.
시민 누구나 ▲파주시 민원콜센터를 이용하면 ▲단순 민원 문의는 상담사가 직접 안내하고 ▲담당 부서 상담이 필요한 경우, 상담사가 담당 부서를 확인하여 연결하고 있으며 ▲상담과 동시에 필요한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파주시는 11월까지 시스템 구축과 상담원 운영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지난 7일 시범운영을 개시했다. 시범운영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영상상담, 챗봇 상담 서비스, 1대1 문자상담 등 상담 범위와 운영 경로를 단계적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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