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성남시의원 도심자연치유생태계 연구회’(회장 고병용 의원)는 성남시의회에서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정책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 보고회에는 고병용 회장(경제환경위원장), 박은미 성남시의회 부의장, 이준배·정연화·박종각·김윤환 의원이 참석해 도심 속 치유의 숲 역할과 조성 사례, 관련 정책연구, 조성 방향 등 그간의 연구 결과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성남 생활밀착형 도심 속 치유의 숲 조성에 관한 연구’에 더해 자연 친화적인 가로수를 중심으로 주변 녹지를 활용한 시민 체감형 자연치유 생태계 조성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에 착수했다.
연구회 회장인 고병용 의원은 “도심 속의 자연환경은 시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며 자연 친화적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가로수, 공원수 및 녹지 관리와 정비의 기본방향 제시 등 도심을 더 건강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후 연구회는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에 정책 연구용역 결과보고서를 제출, 연구 결과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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