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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 경기도 지방세 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으로 압류한 명품 시계, 가방, 귀금속 등을 공개 매각해 낙찰대금으로 7900여 만원을 징수했다.
지난 13일 킨텍스 제1전시장(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압류 동산 합동 공매는 경기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제주도 등 총 28개 시군이 772점의 매각 물품을 출품했다. 고양시는 가장 많은 물품(142점)을 출품했다.
특히 고양시가 출품한 다이아몬드 반지가 1000만 원에 아이더블유씨(IWC) 시계가 500만원에 낙찰돼 공매 참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시는 낙찰된 매각대금은 지방세 체납액에 충당해 시 재원으로 사용하고 유찰된 물품은 2024년 재공매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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