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 파주시장 (사진 = 파주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1일 월롱100주년 기념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 축사에서 “2회째를 맞는 시장배 줄넘기대회를 통해 줄넘기가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확고히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줄넘기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가장 대중적인 생활체육으로 파주시 줄넘기 협회에는 7개 동호회, 850여 명의 동호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동호인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제2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 모습 (사진 = 파주시)

한편 약 500여명이 참석한 제2회 파주시장배 줄넘기대회는 파주시와 파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파주시 줄넘기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개회식은 이철근 줄넘기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체육진흥유공 표창장 수여 ▲파주시장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줄넘기시범단 공연 ▲기념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모아 뛰기 등 5종목), 2인 경기(번갈아 뛰기), 4인 경기(스피드 릴레이)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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