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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 고양시 대표 축제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청소지원 대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4년 만의 고양국제꽃박람회인 만큼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도록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청결 유지를 위하여 관할 생활폐기물 수거 업체 협조하에 일산호수공원 등 꽃박람회 행사장 주변 쓰레기 수거 횟수를 기존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
또 수거업체의 휴무일인 근로자의 날(5월 1일)에도 일부 정상 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며 행사 기간 내내 청소지원 상황반과 구청별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 및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시는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깨끗한 도로환경 유지에도 힘쓸 계획이다. 자유로, 호수로, 중앙로 등 주요 도로 및 꽃박람회 임시주차장에 노면청소차 2대와 고압살수차 3대를 고정 배치해 집중적으로 도로 청소를 실시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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