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지난 15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생활체육지도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방안 탐색을 위해 최 일선에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의 고충을 청취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고양시 생활체육지도자 등 약 15명이 자리했으며 현장에서 생활체육을 지도하며 겪는 구조적 문제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우리 고양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수업을 실시하는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더 많은 시민들이 보다 양질의 생활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늘 언급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궁극적으로 고양시 생활체육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코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운남, 고덕희, 권선영, 김미경, 김학영 의원으로 구성됐고 오는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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