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강서구의원들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제29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5건을 처리했다.

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직자의 이행충돌 방지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유사·중복되는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이 개정·시행돼 이를 조례에 반영하고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한 변경 사항을 반영코자 개정했다.

김지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 재사용 제한에 관한 조례안’은 강서구 관내 식품접객업소에서 사용하는 어묵꼬치 등 꼬치 목재류에 대한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각종 전염성 질병을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을 증진코자 제정됐다.

김현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스토킹범죄가 폭행, 살인 등의 강력 범죄로 이어져 심각한 사회문제를 야기함에 따라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한 사회질서 확립에 기여코자 제정됐다.

김순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용소방대를 지원함으로써 화재, 구조, 구급 상황 발생 시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구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편 강선영 의원은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강서구에서 열리는 공연·축제·체육 등 옥외 행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구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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