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김성한)는 제29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24일 오전 10시 등촌동에 위치한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를 현장 방문했다.
김성한 위원장은 “구민이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운영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강서구의회 또한 센터의 예산집행과 사업관리 현황 등을 지켜보면서 구민의 체력증진과 여가 선용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김성한 위원장, 김현진 부위원장, 정정희 의원, 박학용 의원, 김희동 의원, 한상욱 의원, 고찬양 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의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개선 사항과 운영상의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한편 강서구올림픽체육센터는 지하 4층 지상 3층 건물에 수영장, 헬스장, 골프연습장, 탁구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있으며 요가, 댄스, 필라테스 등 11개 종목 5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와 선호하는 운동 등의 운영환경 변화로 공강실이 발생했으나 체육시설 운영 정상화에 힘쓰고 있으며 신규프로그램 추가 편성 노력 등 활용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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