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 의원 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가 지난 8월 29일 제1차 정례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산업생태계연구회는 고양시 산업의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회원 간 상견례 후 연구 방향성과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회는 올해 드론산업, 2023년은 문화산업, 2024년은 바이오메디칼 산업 생태계로 연구계획을 세웠으며 2022년 드론산업 생태계 연구는 9월 중순 화전드론센터 건설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 드론정책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양시 드론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회장인 임홍열 의원은 “고양시 드론산업 육성과 도심 내 드론활동 상용화를 통한 드론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고양형 드론생태계를 조성하고 더욱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 연구단체인 산업생태계연구회의 회장은 임홍열 의원, 부회장은 박현우 의원이 맡고 있으며 김학영, 안중돈, 권용재 의원이 회원으로서 11월 말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