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가 23일 주엽역 앞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의 유세차에 올라 임 후보가 좌파 정권으로 무너진 대한민국 교육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자격 갖춘 후보라고 주장했다.
김 수석대표는 고양시민 자격으로 오른 유세차 연설에서 “1980년대 결성된 전교조는 참교육을 내세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주입선동 세뇌교육으로 일관하면서 우민화교육의 선봉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렇게 절망의 절벽에 서있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은 국가와 민족의 미래다. 교육이 무너지면 나라가 무너진다. 민족이 스러진다”며 “좌파교육이 추구하는 것은 우민화교육으로 국민들을 서서히 단순하게 만들어 공산사회혁명을 완수하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김 수석대표는 “이제 경기도교육을 확 바꿔야한다”며 “국적 있는 교육 민족을 생각하는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념교육 보다 사람교육 입시교육 보다 사람교육으로 바뀌어져야 한다”며 “임태희 후보는 교육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는 자격 갖춘 후보다”고 고양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성호 P-플랫폼·고양 수석대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약 30여 년 전부터 환경운동 시민단체 활동을 해왔고 지난해 출범한 고양시 시민단체 P-플랫폼·고양의 수석대표로 올해 초 우파 성향의 시민단체들의 결사체인 고양희망연대(위원장 신기식)를 출범시키는데 산파 역할을 해 왔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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