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준 LH 사장이 오는 7월부터 예정된 사전청약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LH)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현준 LH 시장이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사장은 지난달 28일 2·4 대책 긴급 점검회의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한 11일 정책사업 점검회의에서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사전청약 계획 (LH)

한편 이번 회의에서 김 사장은 청약접수와 당첨자 선정을 위한 新청약시스템 구축상황 및 서버다운 방지대책, 7월 1차 사전청약 전 오픈 예정인 전용 콜센터 준비상황, 인터넷 사용 취약자 등을 위한 4개소의 현장접수처(위례, 고양, 남양주, 동탄) 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또 올해 예정된 30개 청약 대상지별 지구계획과 주택설계일정 등 청약접수 전 필수 선결업무의 진행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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