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원당성당 코로나 확진자가 7일 4명에서 8일 6명으로 증가했다.

7일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된 고양시 덕양구 원당 성당의 총 신도수는 4281명이며 이중 확진자와 함께 미사에 참여했던 검사 대상자는 620명이다.

특히 8일 오전 11시30분 기준 검사 대상 463명 중 453명은 음성판정 됐고 10명은 현재 진행중이며 아직까지 검사를 받지 않은 신도는 109명이며 이들에겐 현재 문자를 발송한 상태다.

현재 경기도 감염병 관리 지원단은 원당 성당 내 동선파악 및 접촉자 분류중이며 경기도역학조사관 3명은 원당 성당 외 동선파악과 함께 접촉자 분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고양시)

한편 고양시는 7일 원당성당에서 확진자가 4명까지 늘어나자 성당을 즉시 폐쇄하고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미사에 참석했던 620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추진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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