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전 선거운동 기간 초반에 고양시 공무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가 선관위에 신고되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룬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국회의원 후보가 마지막 선거유세로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라는 것이 너무도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홍 후보는 6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김영환 후보를 맞아 공식선거운동 마지막날 유세 내용으로 “제가 일산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실이 너무도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월 3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오늘까지 최선을 다해 ‘일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달려왔다”며 “선거운동 기간 정말 많은 분이 성원과 지지를 보내 주셨고,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로 이번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
특히 홍 후보는 “일산 모든 곳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깃들어 있었다”며 “이것이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는 우리 일산의 근본이고 저력이라는 것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후보는 “전 세계가 대한민국의 선거를 지켜보고 있다”며 “투표로 저력을 확인시켜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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