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실물경제의 장인을 자처한 더불어민주당의 7번째 영입 인재 이용우 고양시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완전히 새로운 일산 만들겠다고 선언하며 오는 4·15총 선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5일 개최한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일산은 지금 대형 베드타운에 머물 것인가 아니면 자족 기능을 갖춘 번영과 기회의 땅으로 도약할 것인가 하는 길목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많은분들이 노력해 여러 가지 사업을 추진했지만 불발한 것도 있고 미흡한 사업도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이러한 사업들을 재정립하고 확실하게 문제 해결을 추진하는 ‘도전과 창조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CJ 라이브 시티, 방송영상 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등 일산은 매우 훌륭한 하드웨어를 갖추어가고 있다”며 “장점이나 하드웨어를 잘 작동하게 할 좋은 소
프트웨어가 없으면 하드웨어는 무용지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사업들의 성패는 건물이 아니라 실제로 4차 산업 기업들이 일산에 몰려올 것인가 여부에 달려 있다”며 “그것을 해낼 유능한 리더십 유무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저 이용우는 일산이 직면하고 있는 과제를 풀어갈 수 있는 가장 잘 준비된 사람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며 “저는 기업의 이해와 요구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입니다”고 스스로 칭찬했다.
이어 “규제를 현장에서 경험하고 극복하며 전략적 성공의 길을 실현해왔다”며 “ 이런 저의 기업과 실물경제 에서의 경험과 능력을 이제 일산에 바치겠다”며 “일산의 미래를 활짝 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경기 고양시정 국회의원 출마 공약으로 ▲일산형 경제·일자리 혁신 ▲일산 자족도시 완성 ▲CJ 라이브 시티, ▲방송영상 밸리, ▲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일대에 혁신기업 유치 ▲송포, 송산, 대화에 제2테크노밸리 조성·바이오·빅데이터 기반 콘텐츠 및 IoT 산업 유치 등을 약속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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