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22일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과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복합단지의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실이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735실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다.
특히 MBC본사와 YTN, CJE&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km 거리로 가깝다. 또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이 공급하는 면적은 계약면적 기준으로 48.13㎡다. 그리고 타입은 크게 단층형과 다락형 2가지로 설계됐다.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고가 다르며 각 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개소가 설치(2층에는 1개소)된다.
실제 단층형 오피스텔의 경우 천장고가 2.4m이며 우물천장은 이보다 높은 2.5m다. 다락형의 경우도 천장고가 3.6m이며 우물천장의 경우는 3.8m에 달한다
또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특히 다락형의 경우 계단 하부 일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기오븐, 빌트인 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주방후드, 분리형 비데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고양시 원흥동 634-1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