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 어린이날행사 기념사진 (독도사랑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사단법인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관하는 제97주년 어린이날행사가 고양시 일산서구 독도 홍보관에서 개회됐다.

이 자리에서 길종성 독도홍보관 관장은 인사말에서 “어린이는 미래의 독도지킴이다”며 “봉사를 통한 독도수호 활동에 정부와 고양시에서도 적극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는 소중한 인적자산으로 작은 관심과 사랑은 다문화 인식 변화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준 고양청년회의소 회장은 “청년회의소의 역할을 설명하며 독도사랑회와 오랜기간 협력단체로 지내 왔지만 독도학당 활동 모습을 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독도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고 하며 고양청년회의에서도 협력단체로서 지원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

한편 이날 기념식은 노래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해 고양청년회의소 마준 회장과 독도학당 청소년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노래로 배우는 독도이야기와 특강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독도학당 청소년 맨토봉사단은 어린이들과 함께 클레이를 이용해 동해바다 독도를 만드는 체험 활동과 독도사랑회에서 준비한 선물과 피자파티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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