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밸류업, “카카오톡과 결합…주주환원율 최대 50% 목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이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아직 힘들고 소외된 사람이 많고 치매환자도 마찬가지다”며 “정부혁신은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로 다가가는 첫 단계며 이러한 변화가 많은 국민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며 입상자들을 격려했다.
‘꼬까신’은 치매노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신발형 배회감지기다.
신발에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 모듈을 삽입해 배회위험이 높은 치매어르신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2018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접수된 420건의 혁신사례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심사를 통한 16건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본선은 100여 명의 국민평가단과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고 일산동구보건소의 ‘꼬까신’은 사회적 약자인 치매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