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필례 바른미래당 고양시장 후보는 10일 박주선 바른 미래당 공동대표와 함께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가지역인 웨스턴 돔 사거리에서 거리유세를 전개했다.
김 후보자와 선거운동원, 선대위원장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등 500여명 가까이 모인 유세장에서 박주선 대표는 “바른미래당만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르게 펼칠 수 있다”며 “고양시의 변화를 김필례 후보와 바른 미래당에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새 시대는 새 인물이 만든다며 고양시 3선의원의 연륜을 가진 기호3번 김필례 후보는 여성으로서 새 시대를 열 새 인물임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김 후보는 “고양시는 호수 공원과 미관 광장을 연계하는 트레킹 코스는 전국에서 가장 빼어난 입지 조건과 쾌적함을 보이고 있다”며 “야간에도 운동하기 좋은 안전성을 보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후보는 “고양시의 바른 미래는 김필례 후보와 바른미래당이 창조한다”며 “고양시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장담했다.
한편 김 후보는 10대 공약인 “▲고양시 노후화된 공동주택에 대한 리모델링 ▲경기북부 화훼단지 덕양구에 신속한 유치 ▲고양의 오랜 숙원사업인 뉴타운 사업해제 지역 외 뉴딜 사업 추진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과 교통 소외지역 불편개선 등 해소 등을 약속하며 105만 도시에 걸맞는 e-편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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