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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30일 대우건설 역북지구 건설업체 후원으로 홀로어르신 40명을 초대해 영화관람을 했다.
이 행사는 보건소가 대우건설 현장근로자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업체는 보건소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홀로어르신들에게 문화행사를 제공키로 한 나눔협약에 따른 것이다.
처인구 보건소 관계자는 “문화생활에 소외되기 쉬운 홀로어르신들에게 영화관람을 통해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나눔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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