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서부경찰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일산서부경찰서(서장 송병선)는 지난 24일 오후 4시 고양시 원 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친구사랑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이번 문화행사가 우리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본인의 재능을 발견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관내 중·고교 동아리 9개 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산중학교 치어리더 동아리 ‘Activity’와 가좌고 밴드동아리 ‘찰리브라운’, 경찰관 자녀들과 고양예술 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구구공감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진행해 원 마운트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글로벌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협업해 아프리카 기아현실체험 및 소원 팔찌 만들기 행사 등을 운영했고 공연이 끝난 후엔 원 마운트 일대를 공연 참가자들이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일반학생들과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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