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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제190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8일 오전 10시 예결위를 열고 2015년 예산 1조 4760억원 심사 돌입했다.
이번 제190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우영택 의원(새누리당), 부위원장에는 이길용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을 각각 선출됐다.
201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위원은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영식․박상준․조현숙 의원, 환경경제위 우영택․이길용 의원, 건설교통위 김미현․김운남․김필례 의원, 문화복지위 고은정․김효금․임형성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또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예산안을 오는 15일까지 심사하며 의결된 예산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제5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고양시에서 제출한 2014년 예산안 규모는 1조 4760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1645억 원, 특별회계는 3115억 원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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