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동연 도지사 페이스북)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에는 58만 8294명의 장애인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며 더 많은 분이 세상 밖으로 나와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가 더 낮고, 더 넓은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일상에서 이웃 장애인을 마주치긴 쉽지 않다”라면서 “그만큼 아직도 불평등한 문턱, 보이지 않는 장벽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해 장애인 기회소득, 360도 돌봄, 장애인 누림통장 같은 정책을 하나씩 실천해 왔다”라며 “기회는 배려가 아니라 권리이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